하루 경제용어 2개씩 업데이트합니다!
1.부채담보부증권 (CDO)
- 요약: 돈 빌려준 채권을 모아 다시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
- 설명: 회사채, 대출채권을 하나로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으로 위험과 수익을 투자자와 함께 나눈다.
- 예시: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2.부가가치
- 요약: 가격 = 생산비 + (부가가치)
- 설명: 제품이나 서비스에 새로 덧붙여진 가치
- 예시: A제품의 총 생산비는 100원이나 수요가 많을 것을 예측하여 가격을 500원으로 책정하였다. (400원 부가가치),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는 곤약은 타 제품대비 '500원' 더 비싸다.
3.부채비율
- 요약: 총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
- 설명: 총부채/총자산 = 부채비율, 일반적으로 100%이하면 안정적이고, 200%넘으면 위험하다고 판단.
- 예시:
- 연관:
1)유동비율: 기업의 지급 및 신용 능력을 판단하는 비율, 유동자산/유동부채 = 유동비율 (자산이 많을 수록 높고 부채가 적을수록 높음)
1-1)유동자산: 1년 이내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현금, 예금, 단기 유가 증권, 상품 등)
1-2)유동부채: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빚 (단기차입금, 미지급금, 비지급비용, 선수금, 예수금, 충당금 등)
2)당좌비율: 당좌자산/유동부채 = 당좌비율, 일반적으로 100% 넘으면 좋다고 함.
2-1)당좌자산: 유동 자산에서 재고 등을 제외한 자산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산)
3)유보율: 굴리지 않고 쟁여둔 돈, 회사의 이익금 중 처분하지 않고 놓아두는 자산의 비율, 유보금/자본금 = 유보율, 200%넘으면 좋다고 함.
4.분수효과
- 요약: 저소득층이 많이 벌어야 소비가 늘어 국가 전체 경기 활성화
- 설명: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수요 증대 및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고 나아가 고소득층의 소득도 높인다.
- 예시: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
- 반대: 낙수효과: 고소득층(또는 대기업)의 소득 증대가 소비 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져 경기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소득도 늘어난다는 이론
5. 자산관리계좌 (CMA Cash Management Account) 또는 어음관리계좌
- 요약: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통장. 인출, 입금이 아주 편함. 일반 예금에 비해 이자율이 낮음.
- 설명: 증권사, 종합금융회사가 고객의 예탁금으로 단기금융상품에 투자 등 운용하여 수익을 나누어 주는 상품.
- 종류:
1)RP형: 환매조건부채권, A급 이상 국공채 등 안전한 투자, 보통 가장 많이 가입
2)MMF형: 실적배당형, 운용 결과에 따라 수익 결정
그외) MMW형, 발행어음형, 종금형 등
6. 상장지수펀드 (ETF Exchange Traded Fund)
- 요약: 특정 지수를 따라 내 펀드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함.
- 설명: 특정 지수의 움직임에 연동해서 운용되는 인덱스 펀드의 일종, 인덱스 펀드와 차이는 실시간 매매가 가능.
- 예시: 운용사에 따라 KODEX, TIGER 등 브랜드가 있고, 원유 인덱스, 달러 인덱스 등 추종 지수가 있다.
7. 선물거래 (Futures)
- 요약: 미래의 가치를 현재에 사고 판다.
- 설명: 미래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것을 약속하는 거래
- 예시: 2023년 5월 10일에 A 주식 100주를 주당 100원에 사겠소! (2023년 4월 10일 현재 90원, 실제 5월 10일이 되니 A 주식이 주당 120원이 되어있음, 나는 주당 20원 개이득)
8. 수요탄력성
- 요약: 상품 가격이 올랐을 때, 수요가 급 줄어드는 게 있고(탄력적) 수요가 유지되는 게 있다(비탄력적).
- 설명: 가격이 10% 변화일때, 수요가 20% 변화가 있었다면, 수요의 가격탄력성 = 수요변화율 / 가격변화율 = 2 = 20/10
*수요탄력성이 0과 1사이면 비탄력적이다.
- 예시: 수요탄력성이 큰 제품은 가격을 내리면 수요가 상대적으로 크게 오른다.
- 유사어:
1)소득탄력성
- 설명: 소득의 변화에 따른 상품 수요의 변화율, 소득이 10% 늘었는데 상품 수요가 20% 늘었다.
- 공식: 수요 변화율 / 소득 변화율 = 소득탄력성
*소득탄력성이 0과 1사이면 비탄력적이다.
2)공급탄력성
- 설명: 가격 변화에 따른 공급의 변화율, 공급자의 생산능력을 따지는 척도이기도 함. 가격 올랐을 때 더 생산해서 막팔아!
- 공식: 공급 변화율 / 가격 변화율 = 공급탄력성
*공급탄력성이 0과 1사이면 비탄력적이다.
- 예시: 코로나로 마스크 대란일때 마스크 값이 천정부지로 솟았고 마스크회사들은 밤낮없이 공장을 돌려 생산해냈다.
9. 스왑
- 요약: 양 거래자가 미리 정한 계약조건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원금, 이자 등을 서로 교환하고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원금이나 이자지급 등 현금흐름(cash flow)를 서로 교환하는 거래를 뜻 함.
- 왜?: 리스크 헤지. 양 거래자가 가진 리스크를 서로 교환했을 때 리스크가 줄어드는 경우 스왑한다.
- 예시: 이자율스왑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같은 서로 다른 이자를 교환), 통화스왑(서로 다른 국가의 통화의 원금과 이자지급을 교환)
10. 스톡옵션
- 요약: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 회사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 왜?: 인센티브 대용, 주식 매수권을 지급함으로써 원래 몸값보다 저렴하게 쓸 수 있거나 애사심,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씀.
- 예시: 스티브잡스는 복귀 후, 급여 1달러 받았지만 스톡옵션으로 수십억배의 이익을 얻음. (한국에서 실제 실현되는 사례는 드뭄)
11. 신주인수권부 사채 (BW)
- 요약: 발행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 (인수권 써도되고 안써도 됨)
- 왜?: 일반 채권에 비해 발행 금리가 낮아 회사츠겡서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음.
- 예시:
- 유사어: 전환사채(CB) 는 갚을 돈을 주식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BW는 신주인수권은 신주인수권이고 갚을 사채부분은 따로다.
12. 신용경색
- 요약: 경기불황으로 은행들이 대출을 줄임. -> 기업들은 자금 부족으로 경영이 어려워짐 (즉, 돈줄이 막혔다)
- 왜?: 시중에 돈이 안풀려서 (은행이 대출을 안해서) 또는 돈은 있는데 흐르지 않아서 (다들 안쓰고 쟁여둠) 발생
- 예시: IMF
13. 실질임금
- 요약: 물가 상승률를 반영한 임금
- 왜?: 임금이 2배가 되어도 물가가 3배 상승하면 임금은 오히려 줄어든거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임금은 물가를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
- 예시: 올해 내 연봉이 10% 올랐는데 물가는 20% 올랐다면, 실제 내 연봉 상승률은 -10%
- 유사어: 명목임금은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않은 화폐액 그대로의 임금
14. 애그플레이션
- 요약: (애그리컬쳐 + 인플레이션)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일반 물가 상승 현상.
- 왜?:
- 예시: 옥수수 흉작으로 가격 상승 > 가축 사육비 상승 > 육류, 우유, 버터 가격 > 식당 삼겹살, 베이커리 빵 가격 상승
15. 양도성예금증서 (CD Certificate of Deposit)
- 요약: 은행의 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무기명' 증권 // 장점: 1)제3자 양도가능, 금액 상한선 없음, 2)은행금리보다 금리 높음, 3)무기명으로 익명 보장 // 단점: 1)돈세탁 수단, 2)절도 가능성 (보안에 취약), 3)만기 전에 해지 불가, 팔아야 함.
- 왜?: 은행의 단기자금조달 수단 (은행이 발행, 금융사 유통)
- 예시: 예금은 '내 돈 100만원을 맡긴다'의 개념인데 CD는 '돈 100만원 받을 수 있는 증서를 산다'는 개념
16. 양적 완화 정책
- 요약: 중앙은행이 채권(국채, RP 등) 등 자산을 매입하여 시장에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
- 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해소/경기침체 해소/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가 0에 가까운 상황이라 더 이상 금리 인하로 유동성 공급이 안될 때 경기 부양을 위해 사용)
- 예시: 코로나 시기 경기 부양을 위해 미국은 2천조가 넘는 돈을 시장에 풀었다.
- 반대어: 테이퍼링은 '가늘게 하다'라는 뜻으로 시장의 유동성을 서서히 (가늘게) 줄이는 것. (돈이 충분히 풀려 경기 회복, 인플레이션이 보이면 시행)
*중앙은행의 통화량 정책을 간략하게 보면
양적완화 (경기 침체 시기) -> 테이퍼링 (경기 회복 시기) ->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시기) -> 양적긴축 (경기 과열 시기)
17. 연방준비제도 (보통 Fed 또는 FRS Federal Reserve System)
- 요약
1)미국의 통화 금융 정책을 수행하는 중앙은행 시스템으로 보통 연준이나 fed로 지칭됨.
2)주요 기관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개 지역의 연방준비은행 및 가맹은행 등이 있다.
3)미국의 통화정책을 관장하고 은행 및 금융기관 감독과 규제하며 정부/일반/금융기관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러도 발행함, 동전은 정부가)
17-1.연방준비제도이사회(Board of Governors / Federal Reserve Board)
각 연방은행의 운영에 대한 관리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의결한 통화금융정책을 수행한다. 연방준비제도위원회(연방준비위원회, 연준위)는 상원의 권고와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는 7명의 위원(임기 14년, 재임 불허, 2년마다 1명씩 교체)으로 구성되며, 그중 1명을 대통령이 임기 4년의 의장에 임명한다. 이사회는 공정할인율, 예금준비율의 변경 및 공개시장조작, 금리규제, 연방준비권의 발행과 회수를 감독하며, 12개의 연방준비은행 업무를 총괄 관리한다. 이와 같은 막강한 파워로 FRB 의장은 경제대통령으로까지 불린다.
17-2.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연방준비위원회와 협력하여 화폐공급의 한도를 결정하는 등 통화금융정책의 방향을 결정한다. FOMC는 연방준비제도위원회와 연방준비은행의 대표로 구성되는데, 연방준비위원회 위원 전원과 뉴욕 연방은행 총재 및 다른 지구 연방은행 총재 중에서 교대로 선출되는 4명을 합하여 모두 12명으로 구성된다. FOMC 의장은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 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는다. 교대로 선출되는 4명의 지역 연방은행 총재는 위원은 뉴욕 연방은행 총재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연방은행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 속한 총재 1명이 1년씩 교대로 참석한다.
한편, FOMC에서 결정하는 연방기금 금리는 한국의 은행 간 콜금리에 해당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단기금리이다. 금융기관들끼리 단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금리로 금융시장의 자금흐름을 민감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단기 실세금리의 지표로 이용된다.
17-3.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s)
연방준비권과 연방준비은행권 등의 은행권을 발행하는 주업무를 비롯해 가맹은행의 법정지급준비금의 집중 보관, 가맹은행에 대한 상업어음의 재할인, 공개시장조작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각 연방준비은행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는 굉장히 큰데, 이 중에서도 재무성의 대리인으로 내외의 공적결제를 시행하는 뉴욕연방은행의 발언권이 가장 강하다. 연방준비은행의 소재지는 뉴욕을 비롯해 보스턴·필라델피아·클리블랜드·리치먼드·애틀랜타·시카고·세인트루이스·미니애폴리스·캔자스시티·댈러스·샌프란시스코이다.
17-4.연방준비은행이사회(Board of Directors)
연방준비은행의 은행장을 선임·감독하며, 금융·산업·노동·소비자 등을 대표하여 선임된 9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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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엥겔의 법칙
- 요약: 소득 수준이 낮을 수록 전체 생계비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진다.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
- 유사어: 엥겔지수는 (식비 / 총소득) 또는 (식비 / 총 지출비)로 표현
19. 역모기지론 (장기주택저당대출)
-요약: 이미 집을 가진 사람에게 집을 담보로 생활자금을 빌려주는 제도 (반대는 집을 담보로 집 구매 자금을 빌려주는 것이 모기지론)
-왜?: 소득이 없는 노년층이 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타서 쓰고 만기에 원금 및 이자를 한번에 갚거나 주택을 처분
-예시: 어느 부모님은 자식에게 돈받기는 싫고 유일한 재산인 집을 은행에 담보로 하여 여생 동안 생활비 타씀
20. 예대율
- 요약: 은행의 총 예금에 대한 총 대출금 비율
- 왜?: 은행의 자산구성 평가를 위해 봄. 오버론(overloan) 즉, 보유 예금 대비 대출을 너무 많이 해준 건 아닌지 확인. 보통 80-100%까지 괜찮다고 봄(정부 규제에 따라 다름) 너무 낮아도 자산 못 굴린다는 소리 들음.
21. 옵션
- 요약: 행사가격(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 특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 왜?: 매수자는 미래의 이득을 위해, 매도자는 현재의 이득을 위해
- 예시: 콜옵션, 풋옵션, 스톡옵션
1) 콜옵션: 행사가격으로 미래 특정 시점에 살 수 있는 권리 (가격이 오를 것을 예상)
e.g) 1년 뒤 주식 1주를 1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프리미엄 100원 주고 삼. 1년뒤 1200원 됨. 1200 - 1000 - 100 = 100원 이득
2) 풋옵션: 행사가격으로 미래 특정 시점에 팔 수 있는 권리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
e.g) 1년 뒤 주식 1주를 1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프리미엄 100원 주고 삼. 1년뒤 800원 됨. 1000 - 800 - 100 = 100원 이득
3) 스톡옵션: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소유주가 제시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 일반적으로 증권옵션이라고 불리며 회사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으로 쓰임. 회사에선 임직원에게 성과급 개념으로 지급.
e.g)카카오톡 임직원들 주식 폭등하자 자사주 매도하여 윤리적으로 이슈
22. 외환보유액
- 요약: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대외 지급 준비자산 (외환), 보유량에 따라 국가의 지급능력 척도가 되기도하며 많으면 국가신인도가 높아 안전한 국가라는 판단에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게 됨.
- 왜?: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을 쟁여둠.
- 예시: 긴급사태 발생으로 금융기관 등 경제주체가 해외 차입을 하지 못하여 대외 경제가 어려워질 경우, 외환시장에 외화가 부족하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23. 유동성
- 요약: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 (원할 때 원하는 만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정도)
- 왜?: 시중에 통화가 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짐(물가 상승), 시중에 통화가 줄면 돈의 가치가 올라감(물가 상승 줄어듦, 기업 매출 감소, 주식이나 부동산같은 자산 가격이 하락 함 - 1000원 주고 샀던 걸 돈 가치가 올라서 이제 800원 주고 삼)
- 예시: 현금 또는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e.g)
유동성 함정: 중앙은행이 시장에 화폐를 공급해도 실물 경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현상 (돈을 풀어도 기업의 생산, 투자가 늘지 않고 가계의 소비가 늘지 않음)
왜?: 경기 주체들의 비관적 경기 전망 , 물가 하락 예상(디플레이션), 금리가 너무 낮을 때
유동성 선호 성향이 강하다: 부동산처럼 현금화가 느린 자산보다는 CMA, MMR, 단기 국채 등 현금화가 빠른 자산을 선호 함.
시중 유동성 감소: 금리가 오르면, 시중 자금흐름이 은행으로 몰리고 대출이 줄어 통화량 감소 (대출로 신용을 창조해야하는데 안되는 것을 돈맥경화라 함)
24. 이중통화채
- 요약: 국제간 환율 및 금리 전망에 따라 유리하게 채권의 [발행통화]와 [상환통화]를 다르게 발행하는 채권
- 발행방식: 기본적으로 채권 발행은 저금리통화(강세통화)로 상환은 고금리통화(약세통화)로 함.
- 왜?: 발행자는 저금리통화로 발행하여 금리부담을 줄이고 투자자는 환율이 상승하면 수익을 얻음. 달러가 강세일 때 주로 사용, 달러로 발행하고 상환은 엔화, 원화 등 외국화폐로.
- 예시: 현재 환율이 1달러당 1000원 일때 현재 환율보다 원화를 저평가해 1달러당 1100원으로 환율을 책정하여 채권 발행, 채권상 액면가와 이자는 달러로 표시되고 이자도 달러로 지급되지만 상환은 원화로 함.
25. 자기자본비율
- 요약: 총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자기자본의 비율
- 왜?: 기업의 자산 건전성을 알 수 있는 지표 중 하나.
- 예시: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 / 총자산) X100, 은행의 경우 BIS (국제결제은행)에서는 자기자본비율을 8%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 국내 은행 보통 10% 이상, 일반 기업은 50%이상일 때 건전하다고 평가
26. 장단기금리차
- 요약: 장기채권 금리와 단기채권 금리의 차이.
- 왜?: 시장이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는 지 확인하는 척도 중 하나. 보통 장기채권 금리가 단기채권 금리보다 크다.
1)장단기 금리차 확대 : 장기금리 상승 - 단기금리 하락 = 장기적으로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는 뜻
2)장단기 금리차 축소: 장기금리 하락 - 단기금리 상승 =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뜻
3)장단기 금리차 역전: 장기금리가 비정상적으로 하락 = 경기침체, 불황이 코앞에 왔다는 신호
- 예시: 10년만기 국고채금리와 3년만기 국고채금리의 차이
27. 장외시장
- 요약
장내시장이 아닌 시장에서 중개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 왜?
장내시장에서 거래되려면 금융상품이 표준화되어야 하는데 채권, 단기긍융상품, 파생상품 등은 표준화하기가 어려워서 장외시장에서 거래. 중개회사가 전화, 인터넷 메신저 등을 통해 매도, 매수를 투자자의 호가를 받은 후, 거래를 원하는 상대를 찾아 성사시킴. (중개기관의 역할이 중요)
- 예시: 채권(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거래, 단기금융상품(콜, 기업어음 등) 등 이 거래 됨
- 유의어: 장내시장은 주식같은 유가증권이나 표준화된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대표적으로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코스닥이 있다.
28. 전환사채
- 요약: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회사채. (돈을 기업에 빌려주고 돈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전환권 행사하여 해당 기업의 주식으로 받을 수 있음)
- 왜?:
기업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이자로 자금조달.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여 일반 채권에 비해 이자 낮음).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 상승이 기대될 때 이자에 더해 추가적인 이득을 노릴 수 있다.
- 주가에 영향?
투자자가 전환권을 행사하면 기업은 신주를 발행해야 함 유상증자와 비슷한 효과가 발생. 기존 주주는 자신의 지분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고, 장이 나쁜 경우 물량이 부담됨.
29. CFD (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요약 :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매매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
-10~40%를 증거금으로 매수 매도 주문할 수 있고 종목에 따라 10배까지 레버리지 쓸 수 있음.
-금융사가 투자자 대신 주식 사주기 때문에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됨. (대주주의 양도세 회피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레버리지/공매도 양방향 전략 가능(동일 종목은 한쪽만)
-주가가 떨어질 경우, 담보금을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나옴.(마진콜)
30. 마진콜
-요약 : 선물 계약 기간 중 가격 변화에 따른 추가 증거금 납부 요구.
-선물거래 계약시, 계약 이행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예치한 증거금이 선물가격 하락으로 인해 거래 개시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처음 넣은 증거금보다 적으질 경우) 추가금 넣어 당초 증거금만큼 회복을 요구.
-추가 증거금 넣지 않거나 못할 경우, 반대매매(그 가격에 청산)하여 거래를 종결시킴.
31. 펀드 (Fund)
- 요약: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에서 고객으로부터 돈을 모아 다양한 자산에 투자, 리스크 분산하며 수익을 올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금융 상품.
- 장점: 전문가들이 자금을 굴려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현금화가 쉬움.
- 종류: 공모펀드, 사모펀드(PEF)
32. 사모펀드 (PEF Private Equity Fund)
- 요약: 소수의 큰손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성하여 주식, 채권등에 운용하는 펀드.
- 특징: 공모펀드와 달리, 투자대상/투자비중에 제한이 없어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자유롭게 투자 가능.
- 예시: 사모펀드 중 규제를 대폭 완화해 절대수익 추구형으로 만든 펀드를 헤지펀드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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